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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재가 난 걸 유느님이 끈 꿈을 꿨어요 ㅋㅋㅋ
게시물ID : dream_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빌리진
추천 : 0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5 0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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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ㅋㅋㅋ 꿈 내용이 다이나믹해서 올려봐요 ㅋㅋㅋ

꿈에 친척동생들(?)(친척이라고 하는데 모르는애들)이랑 버스 타고 어딜 관광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유명한 관광지라고 사막? 거대한 모래사장? 같은 델 갔는데 막 소방차 와 있고 ㅋㅋㅋ
연기가 자욱한거에요. 방송 카메라 와 있고. 
그리고 거기서 유느님이 뭔가 땀에 흠뻑 젖은 아주 지친 모습으로 뉴스 취재 카메라랑 인터뷰를 하는데,

내용을 들어 보니까
무한도전 촬영을 하러 왔는데 이 촬영팀이 가기 직전에 한번 사막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던 거에요.
그래서 멤버들끼리 우리 이랗게 큰 화재가 뉴스로 나오기 전에 직접 봤다고 신기해했다고 해요.
그런데 불이 다 꺼진 줄 알고 촬영을 진행하려다가 유느님이 사막 한쪽에서 (모래 밑에서) 불씨가 반짝반짝하면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걸 봤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거 위험한 거 아니냐고 물어보러 가려는데 갑자기 불이 다시 사방팔방으로 번지기 시작해서...
알고보니까 모래 밑의 불씨들은 아직 살아있어서 여기저기로 불이 확확 옮겨 붙은거에요.
그런데 당장 불길을 잡지 않으면 정말 대재앙이 일어날 것처럼 되어서 유느님이 자기가 뛰어들어서 불을 끄기 시작했다고 해요. 
유느님 혼자 거의 불을 다 끄다시피 했다는데...

그래서 그 인터뷰를 구경하고 제가 궁금해서 사막이 어떻게 된 건지 다가가 봤는데...
뭐랄까 정말 입자가 거친 모래가 큰 사막을 이루고 있는데,
마치 학교다닐 때 과학시간에 모래로 화산 모형 실험을 하는?
그런 것처럼 그 거대한 모래산들에서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바닥에도 재가 가득한거에요.
마치 정말 모래로 된 화산처럼? 
바닥도 아직 막 뜨거운데, 저는 샌들 신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유느님은 그걸 맨발로! 뛰어다니면서 불을 껐다고 ㄷㄷ
아무튼 신기해서 우와... 대단하다 ㄷㄷ 하고 동생들(?... 누구세요 ㅠㅠ 꿈에서 처음 본 동생들)한테
이건 인생에서 다시 못 볼 구경거리야! 너네도 한 번씩 봐봐!
하고 나서 애들 데리고 고속버스 다시 타고 집에 오다가 ㅋㅋㅋ 꿈에서 깼어요 ㅋㅋㅋ 

유느님 나온 꿈이라 그냥 넘어가기 아까워서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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