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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응팔 재밌게 봤습니다.
게시물ID : drama_30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년살이
추천 : 1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7 19:02:17
 
이번 주제는 가족인가 보네요?
1화에서 보여준
부모와 자식의 소통 방식. 그리고 둘째의 설움
이 두 가지를 약간의 개그를 섞으며 부담없이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가족구성을 보니 편부모 가족(택이와 선우?)도 있고
동룡의 경우 굳이 안 써도 될 맞벌이집 아들이란 소개도 있으니
앞으로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물론 중후반 넘어서는 이런 주제들이 뒤켠으로 밀릴 것 같지만
한 주제에 몰입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으면 반대로 식상해지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이번에도 말 많은 남편찾기는
저 개인적으론 괜찮은 코드? 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가 진행 중일 때의 느낌과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재탕 할 때의 느낌이 전혀 다르기 때문도 있고
 
의사가 사랑하는 의학 드라마
형사가 사랑하는 추리 드라마
이런 말이 나오는 한국 드라마판에서
이런 당연한 흐름과 방향은 같지만 물수제비 타듯 통통 튀게 접근하는 방식이
전 마음에 듭니다.
어찌보면 응답 시리즈의 상징적 요소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정환의 형인 정봉이가 보라와 엮일 것 같고
성덕선은 연탄가스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선망의 대상과 결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화에 등장하신 가스배달 아저씨가 아주 유력하네요.
그 분 얼굴을 안 보여주는게 아주 수상한 냄새가 났어요.
제작진님들 딱 들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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