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섬 통가리키에 있는 석상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해안선을 따라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거대한 석상들이 서 있다. 키가 작게는 2m서 크게는 10m에 이른다.
채석장엔미처완성하지못한모아이석상들이이리저리흩어져있다. 이 석상들은 언제, 누가, 왜 만들었을까. 박물관에 있는 ‘롱고롱고’ 서판엔 새·태양·나무·물고기 등의 사믈을 닮은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지만 아직도 해독이 안돼 석상의 비밀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칠레에서 서쪽으로 3700km 떨어진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작은 섬 하나가 외롭게 떠 있다. 이 섬에는 누가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었는지 모르는 거대한 석상들이 있다.
1722년 4월 5일 부활절 저녁 네덜란드 선장 야코프 로헤베인은 이상한 석상들이 있는 이 섬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섬을 이스터 섬이라 명명한다. 이스터 섬은 그렇게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이스터 섬은 칠레령이다. 칠레의 공식명칭은 이슬라 데 파스쿠아. 하지만 그곳 사람들은 라파누이 섬이라 부른다.
이스터 섬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동쪽 끝에 위치한 조그마한 화산섬으로 넓이가 약 166㎢이고, 칠레(1888년 이후 칠레의 영토가 됨) 앞바다 3800㎞에 위치하고 있다.
남위 27도, 서경 109분에 있고, 아열대의 온화한 기후의 섬이다.
'이스터 섬'의 이름은 이 섬의 발견자인 네덜란드 제독 로헤벤이 1722년 4월 5일, 즉 이스터(부활절) 날에 발견한 것에서 유래한다. 섬사람들은 이스터 섬을 '라파누이(큰섬)' 또는 '테피트오테헤누아(세계의 배꼽)'라고 부르고 있다.
이 조그마한 섬에 유명하게 된 이유는 '모아이(Moai)'라고 불리는 거대한 석상들이 여기저기 서 있기 때문이다. 이 거대한 석상들은 다리가 없고 몸통만 있는 위풍당당하면서도 거북스러운 모습에 머리는 어울리지않게 크고 턱은 힘차게 앞으로 뻗고 귀는 괴상할 정도로 길다.
지금까지 이런 거대한 석상들이 약 1000개 가량 발견되었는데 키가 3.5-4.5m에 달하고 무게가 20t쯤 되는 것이 많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무게가 90t이고 키는 10m나 된다.
대부분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졌고 11세기경 가장 많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722년 처음으로 이곳을 발견한 네덜란드 제독 야코프 로헤벤은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섬에 키가 10m가 넘는 거대한 군인들이 섬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제독은 침착하게 배를 섬에 접근 시켜 거대한 군인들이 단순한 석상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제독이 상륙한 다음날 여러 가지 색을 몸에 칠한 원주민의 환영을 받았다.
그들은 보통 키에 붉은 머리의 백인이었다.
1968년 스위스인 다니켄은 주민들과 밀접한 대화를 나눈 결과 이스터 섬에 있는 거석들의 진상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그의 말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외계의 지적 생물체가 거석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니켄은 원주민들이 돌로 된 연장만으로 조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석의 질이 단단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더욱이 거석의 규모가 너무 크고 많았다.
원주민의 숫자가 많지 않았고, 거석을 옮기기 위해 사용했을 통나무를 만들 숲이 주위에 없었다. 이스터 섬의 천연적인 환경은 이런 거석들을 만들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다니켄의 책은 세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그 영향으로 비슷한 류의 책들이 수 없이 발간됐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외계인의 작품이라는 모아이를 보기 위해 이스터 섬을 방문했다. 초호화 유람선의 일정에 이스터 섬이 단골메뉴로 포함됐다.
그러나 이스터섬을 체계적으로 연구 한 학자들은 외계인이 모아이를 만들었다는 설명은 한마디로 책을 팔기 위한 장사속이라고 일축했다. 모아이는 신비에 가득찬 유물이 아니라 이스터섬 주민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에 본체가 있었군요.
모아이 하면 특유의 길쭉한 얼굴만 떠오르기에 설마 땅 속에 본체가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더 놀라운건 땅 아래 묻혀있던 본체에 여러 문자도 새겨져 있다는군요.
그리고 세계적사기.....
그는 1968년 이스터섬을 방문하여 그곳 원주민들과 인터뷰하고, 곳곳의 전설을 채집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