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루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스스톤의 문제인거 같아요
일단 1코스트의 묘목
요녀석이
선택으로 2뎀을 주거나 1/1 두마리를 뽑거나 인데
최소한 2뎀은 하수인으로 한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턴에 1/1 두마리 나오면
내가 1코 하수인이 안잡혀있을경우 말도안되게 본체 딜이 누적되죠
1코가 잡혔더라도 하나 잡고 하나가 살아있는데다가
상대가 다르나서스라도 나오면 토나오죠
정자 벌목이라도 잡혀서 벌목기라도 나오면 서렌하고 싶기도 하구요
2코 하수인을 내거나 영능으로 처리하거나 해야되는데
영능으로 처리하면 다음턴에 상대는 정자를 쓰고 발드가 나오겠죠 ㅎㅎ;
3코하수인이나 2코하수인이 나갈겁니다 그재서야
그럼 상대는 4코스트 숲수나 벌목기나 흉포한녀석이 나올수 있네요
어쩌면 휘둘로 내 하수인을 하나잡고 달릴수도 있구요
여기서 심하면 다음턴에 정자 박붐이나 정자 고대정으로 드로우 보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심지어 카드가 안풀렸더라도..
노움이 나오거나 묘목이 다시 나오거나 한 후
영능을 쓰고 턴을 넘겨도 위협적입니다...
체력 14맞추고 9턴이나
심하면 7턴에 정자쓰고 자군야포 들어옵니다
7턴에 14를 못만들면 박붐이나 고대정이 나와서 드로우를 하겠네요
자군을 3/3 두마리로 하던지..
야포에 본체딜은 없애던가
흉포한 전투원 저것도 너무 쎔.. 4/4정도로 줄이거나, 격려 2뎀을 1뎀으로 하거나
(근데 1뎀은 좀 너무 구리네요.. 1뎀으로 할거면 스텟을 4/5정도로 해주는것도 괜찮을거같기도 하고)
멀록기사도 같은 4코스트에 격려인데
3/4스텟이라는 비루한 스텟을 갖고있음
그래서 그냥 내기가 힘들어 사실상 6코스트에 가깝죠
흉포한 쟤는 그냥내서 죽어도 그만인 스텟..
물론 격려능력은 멀록이 훨씬 좋지만
(그렇다고 멀록이 사기가 아니란건 아니에요 단지 템포가 느리다 이거지..
그리고 파마기사는 안쓰잖아요? 저 좋은애를..)
초반부터 막 쏟아부어서
14를 만들라는거 같음..
흉포한이 동전 정자로 1턴에 나오면
내가 하수인이 1턴에 못나갔으면 영능으로 어째 잡지도 못하고
2코 하수인이 나와도 상대 영능에 먹히거나
내가 영능쓰고 턴넘겨야하는 어쩔수 없는상황이면
본체 8뎀 딜이 들어오죠...
그럼 14 만들긴 매우 쉽고
자군야포로 마무리.. 맨날 같은패턴 ㅠㅠ
14면
체력이 아직 절반가까이 남은건데
고작 카드 두장으로 14뎀을 뽑다니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카드 두장으로 한턴에 즉시 줄수 있는 데미지중에 제일 높은거 아닌가요?
법사가 그나마 화염구 두장으로 그담으로 높은 데미지를 줄수 있을거같은데..
화염구는 두장이 끝이죠
자군야포는 두세트!
급할때 필드 정리하기도 좋죠
4/4/4/2라는 매우 훌륭한 분배로..
아니면 차라리
표효한 자연의 군대 뭐 이런 카드를 만들어서
전설주문카드로..
9코는 너무 쓰기 힘드니까 8코스트로
한번만 쓸수있게 한다던가 ㅠㅠㅠ
그게 너무 안좋다 싶으면 두장 쓸수있게 영웅으로 만들던가 이런식으로
패치를 자주 해가면서 봐야될거같은데
하스스톤 벨런스팀은
고대의 감시자 마냥
지켜보기만 하네요
매번 나오는 얘기겠지만
오염된 노움도.. 1/1로 하던가 2/1할거면 죽메를 1뎀으로 하던가 ㅠㅠ
단검곡예사도 스텟을 2/2로 하던지 소환이 아닌 낼때로 바꾸던지..
파마기사는 말할것두 없구요
다들 똑같더만요 파마기사는 사기라고..
대만친구가 그러는데
거기선 Dr.6이라 부른데요
Dr.7은 박붐
Dr.8은 티리온
롤처럼
OP라서 자주 쓰이는 카드나
거의 모든덱에 들어가는 애들은
너프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카드 하나를 벤하고 (내가 덱에 넣은 카드는 벤을 할수 없다는 식으로)
그 카드를 넣은 상대를 만나지 않게 큐를 돌릴수 있다면
수수께끼를 사용하는 유저는
수수께끼끼리만 매칭이 될겁니다..
요즘 랭크 돌리다 보면
동전 급속성장을 쓰는 노루를 보면
반갑기까지 하네요 후.....
1턴에 간좀나오는 성기사가 얼마나 반갑던지..
돌냥꾼이 클린해보이기까지해요 이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