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우리나라에서 미개한 부분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 정말 대표적인 것이
방송/언론 소위 기레기라고 생각한다. 얘네들이 사용하는 용어나 단어들이 그 매체의 파급력때문에 전국민한테
영향을 미치는데, 도대체 몇년 째 양력/음력 구분 좀 하라고 도처에서 얘길해도 도대체 이해를 못하는 건지
고쳐지질 않는다.
왜 양력/음력 구분을 못하는가? 황금돼지 기운 어쩌고, 엄연히 아직도 무술년이 한달이상이나 남아 있다.
황금돼지 기운이 아니라 아직도 황금개의 기운이 넘치는 세상이다.
그냥 2019년 새해가 밝았다고 하고, 설날 될 때 기해년 밝았다고 명확히 개념적으로 구분을 해야지
국민들도 양/음력 개념이 서지, 이것들이 이렇게 무개념으로 전국민을 상대로 잘못된 개념을 쏟아내니,
게다가 도처에서 수정 요구를 하는데도 못 알아 먹고, 이러니 평소에 물어보면 국민들 중에
양/음력 개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더라...ㅉㅉ
오늘 보니 문대통령님도 기해년 밝았다고 쓰셨는데, 참 문제다 문제.
기해년 되려면 아직 한달 이상 있어야 되고, 아직 오늘은 무술년 11월26일, 황금개가 아직도 펄펄 남아 있는데
벌써 쫓아내려고 하면 서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