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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왔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72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봉스님
추천 : 4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1/15 16:25:58
간단 지스타 후기...


지스타인지 걸스타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찍은 사진이 300장인데 절반이 모델사진 ! (사실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PC 하드웨어 부스는 2년전보다 좀 늘어난거 같애요.

맥스틸은 부스라기보다... 현장판매 였고, 기가바이트, 한성, 엔비디아 이렇게 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2년전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커졌어요. 쉴드 태블릿이랑 쉴드가 없는게 좀 아쉬었습니다.

기가바이트는 좀 의외였어요. 참가할줄 몰랐는데... 

커스텀수냉 PC에 컴퓨텍스처럼 자사 제품들 (메인보드, 베어본) 장식

노트북 게임 체험 나쁘지 않았습니다. 컴덕으로써 이런 하드웨어 부스가 두개만 더 생겨도 참 좋을거 같네요.
(조탁이나 갤럭시 아수스 등등)

한성컴퓨터는 요즘 키보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죠. 키보드를 직접 타건해보고 현장판매 하더라구요.

솔직히 한성이나 맥스틸이나 가격은 정가에서 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파는데... 이게 오픈마켓 할인 적용된

가격이랑 비슷합니다. 그래도 배송비는 안붙으니까 3~4천원 더 싸네요.




게임은 솔직히 볼거 하나도 없습니다. 제일 큰 부스가 넥슨 입니다. 모바일은 일단 제쳐두고

신작게임은 서든어택2... 나머진 기존작 재탕이에요. 누가 보면 피파3가 신작 게임인줄 알겠네요.

엔씨소프트는 음.. MXM (마스터 엑스 마스터) 라는 신작 게임 홍보하고 있었구요.

그리고 깨알 같은 야구단 홍보 ㅋㅋㅋㅋ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블소 운영으로 말아먹더니

게임보단 야구인가... 여튼 지스타 부스 중에서 혼자 게임과 관련 없는 상품판매 홍보 하던곳이 엔씨였습니다.

소니는 즐길건 많은데 부스가 너~~무 작았어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존은 지옥이였구요.



솔직히 말하면...(이건 제 개인적 소감 입니다.)

모바일 부스 왜 만들어 놓는지 모르겠어요. 다 똑같애요 게임이

똑같은 그래픽 비슷한 캐릭터 디자인, 비슷한 플레이 방식

요즘 모바일 게임이 돈이 된다 하지만 이름이 쪽팔립니다.

국제게임전시회 ???????? 그냥 국제란 이름 빼고 모바일 게임 전시회로 이름 바꿔야 해요.

몇몇 게임은 신작도 아니에요. 월오탱을 아직도 우려먹고 있어요. (월오탱 까는거 아닙니다.)

그냥 집이나 피시방가면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피파3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게임 같은 게임 전시해논 부스에서는 VR 기기를 적극 홍보하던데 VR ?... 기기 수 얼마 안됩니다.

홍보를 할려면 많이 준비했어야지 구경오는 사람은 15만명이 넘는데 VR 기기는 고작 10대도 채 안됩니다.

경호요원은 자기가 뭐라고 되는거 마냥 관람객들한테 위협 조장하고 있고
(어린친구들한텐 반말 욕설은 기본. 줄 정렬한답시고 팔 끄집어 땡겨서 강제로 밀어 넣고)

여튼 개판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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