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ED 'Hello, shooting star'입니다.
(참고로 암살교실은 올해 1분기 기대작이었습니다. 재미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ㅂ')
moumoon의 노래는 유희왕 제알 3기 ed인 'Wild child' 뿐이었는데
톤이 전혀 달라서 처음엔 몰랐습니다ㅎㅎ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도 있다니 대단하네요 'ㅂ'
아무튼 다시 Hello, shooting star로 돌아와서,
이 노래의 장점으로는 제일 먼저 가사를 꼽고 싶네요. 응원받는 기분입니다.
Hello, shooting star
Hello, shooting star, again
기다렸어
꿈을 꾸는 그 아이는 아직도 계속
여기에 있어 그 날 그대로
가사의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조금 더 조금 더 하다 다 가져올 거 같아서리;;
잔잔한 분위기에 맞춰 가사도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그 때를 꿈꾸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이게 이 애니(…)에 나온 ED이라니 싶다가도 어떤 의미에선 진로탐구(…)가 주 목표인 작품인지라
괜찮은 매치라고 생각 중입니다. 어른이 되어도 꿈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하죠ㅠㅠ
그리고 이건 나이트코어 버전 'Hello, shooting star'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이트코어에 어울리려면 1. 저음 2. 느린 템포 3. 단순한 구성 세 가지가 맞물려야 한다고 보는데
마침 이 곡이 세 가지를 딱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껏 들었던 애니송 나이트코어 버전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봅니다.
이 정도의 퀄리티는 베이비 스텝 이후 간만일 정도입니다 'ㅂ')/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u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