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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으로된 차가운 현관문 단열작업했습니다.
게시물ID : interior_9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스턴트
추천 : 15
조회수 : 459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11/20 1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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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지상오징어에요.

12층에다가 복도쪽앞이 휑해서 엄청 춥습니다.


간혹가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을 열면 이런 광경을 보는 정도......!?



1427771120246.jpg


겨울에는 문에서는 물이 주륵주륵.

디지털 도어락은 물에 빠져 디진다고 삐리리릭

거실에는 냉기가 솔~~~~~솔

이번 겨울은 이대로는 못살겠다 싶어서 단열작업 시작.


KakaoTalk_20151102_095414993.jpg


보다시피 철판떼기 문짝.

틈새를 꽉 막았지만.....(절래절래)

문쪽에 붙어 있는 모든걸 제거해줍니다.

그후에 단열벽지를 10mm짜리를 딱 붙여줍니다.

KakaoTalk_20151102_094149416.jpg



완전 아늑한 공간으로 바뀌었네요 ㅎㅎ

하.......하지만.......벽지와 같아서 문이 실종된 느낌으로 답답함 유발.

흰색이라 때탐-_-;;


그래서 구매한 시트지를 위에 한번 더 붙여줍니다.

KakaoTalk_20151116_113909152.jpg

내집이 아니라 단열벽지도 접착제로 못붙이고 끝에만 양면테이프로 겨우 고정시킨 정도네요.

그래도 단열도 탁월하고 이쁜 문짝으로 재 탄생!!

어떤가여?! 괜찮은가여??

저같은 흙손도 할수 있는거니 차가운 문짝 방치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저는 이만 퇴근 ㅋ



출처 내 손모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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