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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외환위기는 삼성의 작품?
게시물ID : economy_15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分福茶釜
추천 : 6
조회수 : 17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23 14:35:10

IMF 외환위기로 두터웠던 중산층이 다 무너지고 마름모꼴이어야 바람직할 그래프는 모래시계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당연히 가설입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의 결과만을 놓고 봤을 때 과연 이것이 근거없는 상상에 지나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만일 외환위기가 누군가가 기획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고 본다면 그 시나리오를 장본인은 외환위기로 이익을 얻은 작자들이겠죠

물론 가장 큰 이익은 월가나 IMF 등 약탈적 국제투기금융자본이 봤겠지만 삼성, SK 등 대기업이라 불리는 재벌들도 콩고물을 주워먹기 바빴습니다

그 중 삼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꼽는 이유는 애초에 전두환 정권부터 국내 경제정책을 주무르던 대부분의 경제기획원 사람들이 삼성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신자유주의를 공부하고 와서 그것이 마치 선진국 경제로 가는 묘약이라도 되는 듯이 우리나라에 접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IMF의 요구사항 중 일방적인 금융개방, 공기업의 사유화 및 해외 매각, 알짜 대기업의 해외 매각, ‘노동 시장 유연화’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대량 해고 역시 국내에선 누구도 이득을 볼 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삼성 등의 재벌들에겐 유리한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중 공기업 민영화(사유화)는 특히나 악질적인 요구입니다 인민의 세금과 노력과 땀으로 애써 만들고 잘 굴러가게 만들었는데 그것을 고스란히 자본에게 갖다바치는 꼴입니다 공기업은 가스 전기 수도 등 생존에 필수요건적인 산업과 교통 통신 우정 등 독점적인 성격의 사업이라서 공기업으로 만든 것인데 이것을 사유화한다는 것은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외치는 격입니다

경제위기가 오면 다들 당장 돈이 필요하기에 부동산을 싸게 내놓습니다 그 시기가 되면 재벌들에겐 노다지 천국이 되는 거죠


출처란에 IMF 외환위기에 대한 참고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77720&s_no=965612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0013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27996&s_no=627996&page=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27986&s_no=62798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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