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가 오릭스를 상대로 14 승 9 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는 한편, 롯데는 남은 대전상대 최하위 라쿠텐에 11 승 11 패, 닛폰햄 상대로는 8 승 13 패로 모두에게 고전중입니다.
세이부가 시즌대로의 힘을 오릭스에게 보여준다면 롯데는 꽤나 압박을 받게 됩니다.
오릭스를 상대로 크게 압도적인 세이부이지만, 쿄세라 돔에서 2승 3패중인 것도 주목해 볼만합니다. 롯데는 남은 4경기를 홈구장 QVC마린필드 에서 치르는데 35 승 32 패 로 그런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중이며 2 경기가 남은 삿포로돔에서 3승 2패로 이 역시 앞서는 중입니다. 그리고 한경기를 코보스타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치르는데, 5승 7패로 손실을 기록하고있네요. 세이부가 쿄세라 돔에서 얼마나 힘을 보여줄 수 있는지, 롯데가 홈구장에서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되겠군요.
최종전은 세이부가 1일 롯데는 6일로. 상당한 차이가있습니다. 세이부팬들에게는 잠시간 롯데의 싸움에 주목하는 날들이 계속 될 것 같군요.
뭐 정말 간단한 통계를 가지고 알아본거라 크게 도움은 안되실겁니다만, 그래도 흥미진진한 싸움을 조금이라도 알고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