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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독일차 갖고싶어요
게시물ID : car_74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달부르크링
추천 : 9
조회수 : 134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1/25 22:38:52
허나, 현실은 
열심히 일해서, 
 
신혼때 임대새로지은놈 살아보려고 대출을 생각중이네용
 
고민을 해보니깐. 도길차를..
결혼을 포기하면 사서 유지하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뭐 어차피 총각때 내 몸 하나 고생하면서 좋아하는 차 
좇는거니깐..


근데 결혼하면 대충 대출1억정도 제앞으로 해서 전세보증금 넣고 그것도 달20정도 관리비에 각종 공과금에
저 가장 되면 생명보험등 빠방하진 않더라도 
넣어놔야 잘못돼도 남은가족 배려할수있고.. 

차라리
깔끔하게 뒤져불면(재수없는말 ㅈㅅ..)
모르는데 반신불수같은거 되지말란법도 없고 그를라믄 상해도 들고 
지금은 일단 암보험 풀옵션ㅎㅎ이랑 실비하나 있고ㅜㅜ

거기다가 양가 부모님께 달에 이십씩 용돈드려야되고(이건 협의된 사항이예요)
자녀 하나라도 낳으면ㅡ.ㅡ
이거 아무리 맞벌이를 생각해도
어지간히 돈드는게 아닌것같아요 
 
진짜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이제 30정도 안팎인분들중엣 그렇게 버시는 가정이 많진않을거 같아요 ㅋㅋ 


지금보다 더 업무재량과 능력이 얻고 싶어 퇴근하고도 하루업무를 계속 
머릿속으로 리플레이 해봅니다 
내가 오늘 뱉어낸 음절하나 하나 곱씹을정도입니다

그리고 계속 정리하고 아이디어 적고  
그러다 집에서 담배한대 태우면 밤 열한시더라고요
그 뒤에 차게 한번 들여다보고 잡니다.


진짜 바쁘고 스트레스도 받고 하지만
한편으로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 바쁘게 사는것은 복인것 같아요 

그냥 한번 써 봤숩니다 힘들거나 돈이 많이 들고 그래도 전 차가 좋아요
미친놈처럼 걍 좋아요 저는 외곽에 나가면 노면하나하나 휠에서 올라오는 진동이나 돌튀는 소리마저 좋아요ㅋㅋ


그래도..그런생각은 드네요 아직 아버지 안되어봤는데..
내 자녀가 좋은 옷 입고 좋은것 먹는게
내가 좋아하는 차 타는것 보다 
더 중요해질 날이 올것 같아요..ㅋㅋ아직은 아니지만..
bmw라면 자다가도 제원을 읊는 저이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는 삶일 것 같네요


전 그리고 자차소유자와 봉급생활자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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