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초등학교5학년쯤??한참 투시열풍이 불고있었는데
티비에서 알려준방법을 문득 해보고싶어서
침대에 누운상태로 명상하면서 최대한 아무생각안하려고하고
머리로 숨을쉰다는 느낌으로 호흡하면서
눈을감으면 어두운배경에서 날라다니는 빛같은거있잖아요?
그걸 가운데로 모은다는생각을 한 5분동안은한거같은데
갑자기 미간사이? 쯤 될거같은위치에 바늘구멍보단 아주아주 작은구멍으로
밖이 보이는거에요 그게 실눈뜬다는 개념이아니라 검은색바탕화면에 바늘구멍만하게
밖이 보이는 느낌?
신기해서 오오오오 하면서 창문밖을 한번보고 무심코 눈을 떠버렸는데
그 뒤론 다시 시도하려해도 안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