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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vs 샬케04 감상
게시물ID : soccer_152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vs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4 09:43:01
아우크스부르크는 전형적인 4-2-3-1 로 나섭니다. 

FW: 보바디야
MF: 카이우비-구자철-에스바인
MF: 바이어-코어
DF: 막스-클라반-홍정호-포일너
GK: 히츠 

*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던 중앙 수비수인 칼센브라커가 파르티잔 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홍정호가 선발 출장합니다.
* 주장 파울 페어해흐가 경고누적 결장이라 마르쿠스 포일너가 그 자리를 메꿉니다. 왼쪽 오른쪽 수미 가리지 않고 필요한 자리에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
* 양팀 다 목요일 유로파 경기를 치룬 후 짧은 휴식 후 갖는 경기였는데 아우크스부르크는 베오그라드>>뮌헨 비행기가 취소되어서 부랴부랴 대체편을 구하는 소동도 있었다고 합니다.

전반전,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에 치중합니다. 양쪽 윙백이 상대팀의 주요 플레이이인 르로이 젠킨스 사네와 막심 추포모팅을 잘 막아냈고 훈텔라르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거칠게 플레이하고 있고 막스가 2분만에 경고를 받고 구자철도 경고를 받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코어가 슈팅했고 홍정호의 발에 맞고( 홍정호가 의도적으로 방향을 꺽으려고 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득점됩니다. 어쨌든 홍정호의 득점으로 인정되고 유로파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후반전은 샬케가 골대를 맞히는 슛 등 강하게 밀어부쳤고 결국 콜라시나치가 득점합니다.
지동원이 부진했던 에스바인과 교체되어 나옵니다. 이후 양팀 모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고 찬스를 허무하게 날립니다.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포일너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가 헤딩했는데 카이우비 앞에 떨어지고 카이우비가 그동안 쌓은 게이지로 91분에 득점합니다.

(개인평점)
히츠 6.5 안정적
홍정호 7.0 첫골, 안정적인 수비.
클라반 7.0 수비잘함.
막스 7.0 활발한 공수
포일너 7.0 페어해흐의 공백을 메움. 결승골 기여. MoM
코어 6.5 첫골기여
바이어 6.5 열심
카이우비 7.0 개발 게이지 차서 결승골 활약.
구자철 7.0 볼터치나 연계는 확실
에스바인 6.0 패스안함. 오늘의 삽질맨.
보바디야 6.0 안보임.

(교체) 지동원, 얀커, 마타브츠

PS.
아우크스부르크가 분데스리가에서 샬케04에게 거둔 첫 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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