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퀘스트 90%를 끝내고 그냥저냥 또다른 패치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최적화도 하고 최적화를 하니까 욕심이 생겨 모드질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후...모드질이 본게임보다 재밌다더니...텍스쳐 갈아엎고 대대적으로 한게 마을 꾸미기였습니다.
사용한 모드는
큼지막한건 대충 이정도군요 이제 게임상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역시 시작은 화이트런입니다.
내전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군요.
동제국회사 건물이군요. 어딜가나 생깁니다. 이제.
교역도시 답게 다양한 상점들이 생겼습니다. 황량한 곳을 제대로 채워주는군요.
다들 저녁 먹으러 갔나???
어느순간 도시에 사람이 없군요.
노을이 멋집니다. 스카이포지가 꽤 안정감있게 바뀌었군요.
어두어지니 일단 잠을 자고....
아침이 되니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사람들도 많아지고 행동패턴도 다양해졌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있던 존은 잠시 데이트를 즐기러 떠났습니다. 여관 죽돌이인 예나사가 드디어 햇빛을 보네요
딱히 메쉬가 겹치는 등의 문제는 없군요. 화이트런은 이상없으니 이제 리프튼으로 가봅시다.
안개가 껴서 잘보이진 않지만;;; 이상은 없군요.
쥐가 돌아다니던데 스샷에는 잘보이지 않네요
배에 화물을 놓는 거중기는 도시 설정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구조물이네요.
저렇게 빨래거리를 내는 모습이 생동감 있군요.
리프튼이 상충하는 값이 많아 걱정했는데 의외로 별 문제가 없네요 이번엔 리버우드로 가봅니다.
음 뭔가 감시탑같은게 생겼군요.
...너무 확장시켰는지 저런놈도 꼬이는군요. 그냥 줬습니다. 푼돈.
.
아예 처음보는 건물입니다. 나중에 플레이하면서 살펴봐야겠네요.
...집 놨두고 뭐하는건지 피난민인가?
다음은 팔크리스입니다. 도착하니 문이 열리는군요.
목재 수출로 먹고사는 동네답게 목재 구조물이 눈에 띄입니다. 좀 쌩뚱맞은 감이 있긴하네요.
팔크리스는 바닐라에서도 길을 헤메곤 했는데 특이한 건물 덕에 쉽게 찾겠네요.
영주회관 앞에서 장사하는 배짱이라니 대단합니다.
이건 새로운 건물 같군요. 목조 도시라는 특징을 잘 살린거 같습니다.
양봉장도 생겼군요. 빈 공간 활용을 잘 했네요.
여기도 보기에 모드가 상호간섭하는 구조물은 없어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마을은 상충하는게 없습니다.
다음으로 마르카스로 갑니다.
디벨라의 신전인가? 여기도 길 헤메기 좋은 곳인데 딱 표시가 있어 좋군요.
흐음 이런 석재도시에 목재를 저렇게 많이 쓰다니 의문이 듭니다.
음...이거 어째 모양이 이상합니다.
하, 마르카스의 석조 능력이 대단하다더니 목재를 돌 안에 넣을 수도 있군요 하하하하하하
네, 그럴리는 없죠 없애줍니다. 방패앞에 있는 등불이 있다는 것도 미관상 이상하지만 큰 이질감은 없어서 그냥 둬야겠네요.
여기도 이상무 솔리튜드로 갑니다.
흠 원경을 아직 손보지 않았지만 마을만 확인하면 원경을 고쳐야겠네요 가장 험난한 길이겠군요.
배너가 상당히 많군요ㄷㄷㄷ
내전이 시작되면 불타버릴 장소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장사하고 있네요.
철조망이 좀 쌩뚱맞죠? 흠, 큰 이질감은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죠.
도시안에 이런 큰 나무라니;;;
문까지 닫아놨네.
마르카스에 있던 그 목조물입니다. 원래 솔리튜드에 있던건가? 여기는 잘 어울리네요.
저 안에서 왕좌의 게임 오마쥬가 있죠.
제국군의 무기를 만드는 것치곤 썰렁했는데 이제 좀 있어보입니다. 화이트런에만 있던 도가니도 보이고요.
여기도 모드 간섭은 없으니 마지막으로 윈드헬름으로 갑시다.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니 벌써 밤이군요. 어두워져서 뭐 보기가 힘드네요 저 석상은 원래 있던건가? 잘어울리네요.
던머가 사는 회색지구라는 느낌이 딱 드네요. 솔츠하임에 있던 등불이 보여서 분위기가 삽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닌다고 배가 고팠나 봅니다. ;;;
명색이 반군인데 탈로스상이 있어야지요. 원래 없었던거 같은데 모드가 바닐라보다 설정을 잘 살렸네요.
뭐 이젠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묘지였던거 같은데 꽤 운치가 있게 만들었네요.
탈로스가 플레이어 집 앞에 있네요. 여기도 이상한 구조물은 없습니다.
이제 다 돌아다녔지만, 리프튼의 불빛과 관련된 값이 모드 충돌하는것으로 보여서 다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묘지의 광원은 이상없군요.
여기도 불빛이 제대로 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바닐라면 엉뚱한 곳에 있었을 텐데...
멋진 달이군요. 생각보다 광원 이상은 없었습니다.
모드 소개겸 올렸는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수정할게 많았네요.
5개 모드 뿐만아니라 자잘한 모드까지 하니 상충하는게 많군요.
TES5edit로 수정하는 방법을 아신다면 깔아보시는 것도 괜찮겠지만. 이런건 그냥 속편히 1~2개 설치해 두세요.
JK 모더가 호환을 위해 많은 애를 쓰긴 한거 같습니다. 덕분에 NPC AI 향상과 호환이 되는군요.
이상으로 마을 꾸미기를 마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