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홈랜드 시즌이 종료했다는 소리에

기쁜마음으로 시즌5 에피소드 내려받았습니다

하나씩 보기엔 너무 감질맛나서 되도록 시즌 종료하고 보는편인데

12편이라 빨리끝나서 좋긴하지만

그만큼 짧다보니 한편한편 보는게 아깝습니다.

개인적으로 24편으로했으면(이러면 또 여타 미드처럼 이야기가 산으로가겠지만)

12편을 보고 다시 1년을 기다리기엔 아쉽습니다 ㅠ.ㅠ....

이번에도 캐리의 발군의 연기력으로 하드캐리할 모습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대는군요

암유발자이기도 하지만 캐리와 퀸 사울보는맛에 헤어나올수없습니다.

오유게에선 왕좌가 지배적이지만 개인적으론 트루디텍티브와 함께 가장 먼저꼽으라고한다면

홈랜드 -> 트루 -> 플래쉬포인트 -> 왕좌정도 될거같네요

왕좌도 정말 좋은드라마지만

사건하나로 12편에 녹여내는 캐리느님의 연기력앞에선 ㅠ ㅅ ㅠ....

조울증 걸린 연기할땐 정말 미xx 이란 소리가 나올정도의 연기력과

욕도 어찌나 찰지게하는지 .......엘리멘터리 어서 마무리 짓고 홈랜드를 봐야되는데

보고나서 1년의 기다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보기 두렵습니다.

혹시나하는마음에 댓글로 스포투척은 하지 말아주세요 ...

일부러 종료될때까지 검색조차 하지않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이전에 베오베에간글에 댓글로 추천해주셨던 미드들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지못한것들은 리스트에 올려두고 하나씩 볼려고 준비중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