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정환이가 선우때에 안절부절 하는 것도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고
택이 때문에 멈짓거리는 것도 참고 있는데... 어남류잖아~~ 괜찮아 정환일꺼야 하고 그렇게 애써 택을 외면하고 무심하 지켜보고 있었는데...
택이가 암것도 모르고 덕선이를 좋아해서 맘껏 정환이를 응원했는데...
택이가 끝까지 모른체 덕선이한테 고백하길 바라고 있었는데...
그러면 정환이를 응원하는 내 맘이 아프잖아요... ㅜ.ㅜ
아무리 네 눈빛이 내 맘을 후벼파도 난 어남류야... ㅠ.ㅠ
오늘 두 남자의 눈빛이 엄청 가슴을 파고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