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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카페서 일하는 직원은 부장님을 좋아합니다 :)
게시물ID : cook_170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겁균
추천 : 1
조회수 : 11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27 21:37:58
 
이곳은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카페
 
조용히 일하는 직원과 그의 걸맞은 부드러운 카페음악이 흐른다.
 
그렇게 시간은 자연스레 점심시간을 향해 달려간다.
 
시계바늘이 정점을 찍고 더 넘어가고 있을 때가 되면...
 
평화를 께러온 직원들이 우르르 온다.
 
직원들은 부장님또는 과장님들의 어깨뒤에서 씽나는 표정과 함께 온다.
 
카운터앞에서 손톱을 뜯으며 메뉴 고르기를 기다리는나.
 
반대편에서 곧장 고르지도 않고 바로오는 부장또는 과장님 ㅠ
 
그리고는 바로 그가 뒤를돌며 하는 말.
 
"나는 아메리카노나 먹을래 먹고 싶은거 골라. "  :)
 
나 입꼬리는 미세하게 올라가고, 직원들은 장난하는 듯
 
"아잉~ 과장님~~"을 연신 외친다.
 
그리고는 장난이라해도 아메리카노에서 라떼이상을 벗어나지못하고 고른다.
 
평화가 께질뻔했지만 지켜주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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