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영업글)약스포)데이터)신데마스~데레스테 하면서 덕통당한 애들
게시물ID : animation_369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가오데스
추천 : 7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31 19:41:3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ydX3
 
 
원래 전 본가의 애니마스부터 입@했습니다.
 
하루치하커플이 괜찮다고 생각했고 리츠코와 아카바네P도 좋아했죠.
 
그 이외에도 다 매력적인 애들이라서 버릴 애 없이 즐겁게 봤습니다.
 
애니도 2번보고 극장판도 보고 웹코믹도 찾아보고 그랬죠.
 
노래도 많이 들었습니다. 치하야의 眠り姫와 約束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이죠.
 
문제는 그 다음인데...  
 
아이마스 다음에 밀리마스로 이어지긴 했는데...다 얼굴 모르는 애들이다보니까 약간 거부감도 있었고,
 
아이마스 게임을 찾아서 할 정도로 심하게 꽂힌건 아니라 그냥 거기서 덕질이 끝났습니다.
 
이 작품이 나름 공백기도 있던 작품이다보니까 그렇게 서서히 기억에서 잊혀지는 듯 싶었으나...
 
그때 신데마스가 나온 것입니다.
 
사실 신데마스 나오자마자 바로 찾아본것도 아니었습니다.
 
'아 아이마스 신작나왔네...보기 귀찮다...나중에 완결나면 몰아봐야지...'
 
하고 다른 애니부터 먼저 봤었습니다만...아마 신데마스 1기 10화쯤 나온 시점이었을 겁니다.
 
오유나 루리웹이나 미오짱미오짱미오짱미오짱미오짱미오때문에 난리가 한번 났었고 관련 글이 쏟아지면서 본의치않게 스포를 당했죠...
 
그 뒤로 신데마스 글이 좀 많이 올라와서 '애니게에서 글쓰려면 대세에 편승해야지!'하고 신데마스 1화를 봤고...그렇게 우즈키한테 덕통을 당합니다.
 
 
 
1.시마무라 우즈키
 
tumblr_nhx7o5q1o11qa94xto1_500.gif
 
에가오와 지신 아리마스! 뿌이!
 
tumblr_nhx7f4VxMg1qa94xto1_500.gif
 
난 분명 이제부터 꿈을 이룰수 있구나...그게 기뻐서!
 
tumblr_ni4pckDqP31r6fs8eo1_500.giftumblr_ni541vA9ap1rmf97co2_r1_500.gif
 
마마아아아아!!!
 
tumblr_nk6t4zCxqN1sk0lj0o1_500.gif
 
에? 에?
 
시마무_광광_우러욧_ㅠㅠ.gif
 
꼬와이요 ㅠㅠ
 
1449680219_84.gif
 
GO!
 
 
미소면 미소 당황이면 당황 울음이면 울음...이렇게 표정이 다양한 캐릭터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저 우즈키의 에가오콤보를 맞은 시부린마냥 우즈키에게 덕통을 당하고 우즈키P를 시작했지요...
 
신데마스 처음 볼때는 다른애들 나오는 장면에서는 '우즈키 언제나오나...'하고 오매불망하기도 했죠.
 
우즈키의 캐릭터성도 좋았습니다. 다른애들이 '천재성'이나 '캐릭터성'등등으로 활약할 때 우즈키는 혼자서 노력파...
 
개성도 크게 없다보니 상무가 자르라고까지 하죠.
 
하지만 그걸 극복하고...에가오!!! 예아!!!!
 
저 S(mile)ing부를때는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큽...정말 희대의 명장면입니다...
 
그렇게 애니 다 보고나서 피규어도 사고, 짤도 모으고,
 
사정이 있어서 데레스테는 출시되고나서 한달이 넘어서야 시작했지만...
 
가챠도 지르고...가챠 망하고...고통받고...음?
 
tumblr_nuhgfn1s4r1ug8kt4o2_1280.png
 
새해에는 제발 우즈키SSR을 뽑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닛타 미나미&아나스타샤
 
믜나믜 키스짤.gif
 
아이마스를 러브라이브보다 먼저 봤지만 신데마스보다는 러브라이브를 먼저 봤습니다.
 
 때문에 아냐의 러시아인 컨셉을 보면서 '에리랑 겹치는거 아니야?'하고 생각했으나...
 
아냐의 하롸씌요우! 스푸와씌바! 뿌루루듓싸! 하는 본토 러시아인 발음을 듣고나서...제 눈엔 에리치카조차 풋내기로밖에 보이지않게 됐습니다.
 
 
솔직히 미나미는 뭐 걸어다니는 색기니...색기방출이니 그러시던데
 
진짜 어디가 섹시한지는 잘 모르겠고...청순계 아닌가요? (그냥 드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쨋든 미나미의 동생들 챙겨주는 배려깊은 성격과 아냐와 미친듯이 터지는 케미에...(주로 2차창작이지만)
 
최고다! 러브라이카!
 
 
 
3.칸자키 란코
 
원래 애니는 자막 끄고 보는데 얘 나올때는 자막을 켭니다.
 
처음에 중2병으로 중얼중얼거리는걸 들으면서 '아...일본어 공부 다시해야지...'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심지어 데레스테 게임할때 얘가 부른 노래 듣거나 스토리 볼때는 사전찾아봤고요...(공부는 됐습니다만)
 
 
중2병 컨셉은 솔직히 이제 그렇게 신박한 컨셉도 아닙니다만...란코는 뭔가 달랐습니다!
 
 
 
 
1)중2병안에 내재되어있는 부끄!
 
tumblr_nkttgkGiXP1rw3w54o5_500.gif
 
남이 자기 설정 노트를 보면 부끄러워서 후다닥 도망간다거나
 
[Leopard-Raws] Idolmaster - Cinderella Girls - 08 RAW (MX 1280x720 x264 AAC).mp4_000462920.jpg
 
프로듀서가 자기 컨셉을 오해하고 완전 공포컨셉으로 잡아버리자 멘붕하는 란코...
 
그래서 프로듀서한테 자기가 하고싶은 컨셉을 어필해야하는데 부끄러워서 기껏 한다는 말이
 
1438020725IyfHt7l9EJaXfVUaR.jpg
 
 '프로방스의 바람!'
 
tumblr_nkt9plD5uO1s4qvrdo1_500.gif
 
그러다가 결국 프로듀서가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알아채줬을때 지었던 이 표정은...진짜 역대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tumblr_nktrkjCWDf1t7ugwjo1_500.gif
fc633c49e62c6259157f39271df5d454.png
 
 
이 외에도 컨셉을 연기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설정을 짠다거나 하는 모에한 부분과,
 
아냐가 알아듣기 힘들까봐 아냐랑 대화할때는 일반어로 말하는 배려심까지...(데레스테 에피소드에서)
 
특히 애니에서 란코의 귀여움이 폭발했던지라 아마 저처럼 애니보고 란코가 귀엽다는걸 깨닳은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크킄...란코 귀여워!


 
 
 
 
이 외에도 치에리, 미쿠, 후미카, 타케P등등이 있지만...쓰다보니 배고파서 이만 줄입니다.
 
님들 신데마스보세여 신데마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