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소설가 중에 좀 유명한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살면서 나한테 가장 상처를 많이 주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게 가족이라고..... 하는 얘기를 어느 인터뷰에서 들은적이 있는데....
그 말에 참 왜그렇게 공감이 갔는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남들은 나한테 내가 진짜 죽고 싶을만큼 힘들게 상처 준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거 같다
내가 가장 믿고 의지하던 사람이 나한테 가장 큰 상처였지...
그러면서도 내가 가장 믿을수 밖에 없는 사람... 내가 가장 크게 기대는 사람...
이해가 잘 안가지만... 늘 욕하다가 결국 그냥 알았다고 그러라고 하는게 가족.......
愛憎
사랑하고 증오하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