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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신년연설.
게시물ID : sisa_642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0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1 12:19:01
 
짐작은 했지만 역시 위안부관련 협상안에 관련된 얘기는 일언반구도 없으시네요.
 
정부 및 새누리 당 대표인 김 무성 의원에 의하면 그토록 잘 된 협상이라는데?
25년만에 그렇게 극적인 타결을 이룬 성과라면 어찌 한마디 말도 못하는 걸까요.
뜬금없는 세계평화 얘기나 하시던데 지금 대한민국 평화가 위태로운 상황 입니다.
 
 
정부와 대통령 본인께서도 잘못된 일 이라는걸 인정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시간이 약 이라고 국민들아 어서 빨리 좀 잊어라!
이러고 주문이나 외우시고 있는듯 하신데....
결국 이것도 다음 정부의 짐으로 넘아가겠군요.
 
아무튼 제가 개인적으로 드는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런 말도 안돼는 협상을 받아 들였냐 하는건데요.
 
미국의 오바마가 일본을 편들어서 그렇다고 언론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이 부분에 좀 의문이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아니고 이건 인권유린 및 성착취 성폭력 납치 감금
강간, 살인 등등 그 죄질이 심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미국이 초강대국이라고 하더라도
의회와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나라인데 직접적으로 편을 들었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껏해야 지원포정도 쏴줬다 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또한 이런 한쪽에 일방적인 협상안이 나오려면 사전에 엄청난 외교 밀당이 있어야 하고
그런 다음 양국의 수장이 만나 치렁치렁한 외교협상안을 발표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번 위안부관련 협상안은 뜬끔포 격으로 일본에서 밀어 붙이고 우린 그냥 당하는 느낌이 매우 강한데
이럴경우 우리에게 다른 이득이 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일본의 협상안을
받을걸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과연 우리가 얻은 이득이 뭘까요?
 
100억?
 
한-일 양국의 평화?
 
미-중 강대국의 힘겨루기 속에서 벌어진 희생양?
 
이도저도 아니라면....
 
이거 안받으면 일본에서 쳐들어 올거라고 했나?
이번에 무죄 판결이 나온 그 양반을 선봉대장에 임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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