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바로 집어 왔습니다.
병신년을 살아갈 나를 위한 새해선물.
예, 썬키스 리본 입니다.
본체 주머니 , 브러쉬 주머니
짜잔....후훕루루루룹훕훕훕!
뚜껑 열자마자 엄청난 장미향이 밀려옵니다. 은은한 향의 블러셔 전통을 깨고 장미수, 장미비누, 장미향수 합해 놓은 강한 향이 납니다.
색상은 보시다시피 봄날 만개한 벗꽃이 연상되며 은은한 광이 화사해 보입니다.
각각 발색사진
각각 발색사진.
총평은 자기 좋아하는 색깔로 볼에 하이라이트로 골라서 바르던지 아님 브러쉬로 몽땅 문질러서 발라주면 (몽땅 섞어본 결과 연한 분홍빛 발색)
될꺼 같습니다.
질감은 이제까지의 블러셔와 다르게 크림타입처럼 잘 발리고 가루가 잘 납니다.
향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진한 장미향으로써, 봄철 벗꽃이 만개한 나무아래 서있는 소녀를 연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