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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거구 문제를 보며 느낀건 다시 강해졌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642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0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3 00:11:01
선거구 획정 판결 이후부터 수많은 기사들을 봤습니다
그 기사들에서 당시 새정연의 입장은 뒤로 물러나줬지만
새누리당의 입장은 단 한번도 변한 적이 없더군요

오로지 떼쓰기, 사기치기, 누명씌우기 말이죠

어차피 그런 상황에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을 듣는 상대여야 협상을 하지
자신들의 탐욕만을 채워야한다고 떼쓰기만 하는 자와 무슨 협상을 해요?
당초 나왔던 의견대로 의석수 360석에서 400석으로 늘리는걸 다시 강하게 몰아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어요

단, 왜 국회의원이 400명으로 늘어나는 것이 300명인 지금보다 더 유권자인 국민들에게 유리한 것인지
국민의 눈높이, 특히 부모님 세대 / 노년층에게 쉽고 편하게 설파를 해서
"일하라고 보내줬더니 지들이 우리를 우습게 봐?"라는 여론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지요

어차피 상대라는 새누리당과는 말이 안 통합니다
새누리당은 일관되게 자신들이 부당하게 과석을 점유하는 구조만을 외치고 있으니까요
심지어 자신들 소속의 위원장이 낸 중재안마저도 걷어찼고 자신들이 올려놓은 국회의장을 끌어내리라고 추태를 부리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저들에 맞춰줄 필요가 없지요
어차피 엎어져서 시한까지 넘어간 판국인데, 아예 더 강하게 몰아칩시다
"새누리당이 나빠요" 라는 말은 입에 담지도 말고 "우리의 권력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돌려드립니다" 라고요
그리고 이 주장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논거를 적극 홍보해서 국회의원을 늘리는 방안으로 이끌어내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저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 + 권역별 비례대표제 두개를 우리가 쟁취해내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두개를 쟁취해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얼굴 붉히면서 후보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선 후 연대라는 더 좋은 방법이 가능해져요
PK와 TK 지역에 부울경권과 대경권 민주진영 비례대표 현직 국회의원이 탄생합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국민의 권익을 결집할 기지가 생깁니다
사표가 줄어들기에 새누리당이 부당하게 점유해왔던 기득권이 무너집니다 그리고 국민이 선택한 표의 가치가 더욱 보장됩니다
그리고 소수정당, 원외정당들이 정당한 선택을 받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게 됩니다 양당독점 혹은 일당의 과반횡포를 청산할 중요한 기회입니다

어차피 엎어진 판, 더이상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 국민과 함께 하면서 홍보를 하고, 그렇게 싸워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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