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들은 멀리 도망가는 것보다는 대체로 집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멀리 가도 200미터 안쪽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윗집이나 아랫집 아니면 근처 빈 공간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잃어버리자마자 집근처부터 구석구석 찾아야 합니다.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도 집에서 길렀더라도 밖에서 주인이 부르면 도망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절대 놀라게 소리치면 안됩니다. 빨리 찾으셨으면 하네요.ㅠㅠ
혹시 아파트나 빌라 그런데 사시면 아래 위층으로 한번 둘러보세요. 윗뷴 말씀처럼 애들 생각보다 멀리 안가더라구요. 얘들이 아래층 윗층 개념은 없는것 같은데 자기 집 문 위치는 어느정도 아는것 같더라구요. 제 친구 지인고양이도 진짜 바로 아래층 집에서 보호되어있었고, 제친구 고양이도 가끔 문 열면 나가다가 바로 아래층으로 가거나 윗층 같은 문 위치에 서서 웁니다. 문열어 달라고ㅠㅠ 꼭 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천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