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브리핑이 독립출범한 이후로 웬만하면 꼬박꼬박 챙겨 듣고 있는데요
이 팟캐스트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면
귀로 듣는 것만으로도 속이 뒤틀리고 혈압이 오르는 것들의 육성이 너무 생생하게 인용된다는 겁니다

정확히 알아야 분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것들은 정말 사람의 탈을 쓰고 저딴 소리를 자신만만하게 지껄일 수 있다니 수준의 것들이 너무 많이 나와요
욕 안하고 살아야하는데, 욕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오늘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비방한 반인륜 마이스터의 목소리가 나오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