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살까?
무언가를 위해서?
내가 살고있기 때문에 목표를 가질 수 있다.
무언가를 위해서 산다는건 나로선 말이 맞지 않는거 같다.
그럼 왜 살까?
이렇게 태어난건 내 선택이 될수 없다. 인생의 절반이상을 이런 고민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내 인생의 끝은 내가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죽고싶나? 내가 죽어야할 극단적인 이유가 있나?
아니.
1초쯤은 생각은 해봤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살고 싶기 때문에
난 태어났고 살고 싶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