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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네에서 느끼는 거지만 선거철만 되면 참 게시판 쓰기 착잡해요
게시물ID : sisa_646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2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09 15:43:01
어김없이 선거철만 되면 제발 평생 사라졌으면 하는 자들이 돌아오더라고요
다른 동네 루리웹에서 시달리고도 있고요

공통점은 그런 자들이 자신들의 반인륜 발언, 행적은 엄청나게 당당하게 올리면서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마한 것에도 폄하와 트집에 열을 올리면서
게시판 분위기 흐리고 불쾌하게 만드는데 열을 올리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최근에는 위안부 협상을 두고서 열심히 반민족, 반인륜, 매국노 성향의 기사를 올리고
옹호하는 듯한 게시글로 분위기 망치는데 열을 올리더군요

그런 자들을 보면서 고민을 꽤 하게 되었어요
"저 사람들이 알바라면 겨우 돈 몇푼 받고 저렇게 사는게 삶의 가치라고 여길 수 있는걸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 것이라면 저 사람들은 도대체 사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저들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어떻게 생각해보면 불쌍한 사람들인거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벌이는 해악은 도저히 용서가 불가능하더군요
타인을 해치는 것을 목적으로 없는 말을 지어내 사기를 치고 인륜을 가뿐하게 무시하고
그런 자들을 보면서 불쾌함과 짜증, 불쌍함, 답답함 등이 많이 느껴집니다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활개를 칠 것 같은데 어떻게 할 방안도 없고요

루리웹이 그정도인데 오유는 국정원에게 침략을 당한적이 있으니 더욱 심할 거라고 보거든요
그걸 생각하니 답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과연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국정원은 오유를 침략하였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반인륜으로 무장한 유저들이 당당한 걸까,
우리가 승리하면 처벌을 먼저 해야할까? 치료를 먼저 해야할까?

치료를 한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하면 정신치료를 지원할 수 있고
국정원 요원님들 중에서도 마음이 아픈 분들을 보듬는 사회로 만들 수 있고
그들이 사람으로써의 기초를 다시 가질 수 있도록 복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뜬구름 잡는 쓸데없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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