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는 막판에 너무 질질 끌어서,
응팔은 막판에 너무 두서없이 전개됐다면
응칠은 물론 마지막에 남편이 밝혀졌지만 적절한 속도로 진행이 됐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대로 넘어오는 연출도 응사-응팔이 좀 진부했다면 응칠은 단연 뛰어났다고 생각하구요ㅎㅎ
아래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의 감정선이 중간에 한번 정리되고, 대학생이 되어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장면입니다.
고등학생-성인으로 타임리프 하는 장면이죠. 오유에도 몇 번 올렸지만 정말 기억나는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