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요!! 아세톤이 없어서 손톱에도 좋을 것 같은 건 둘째치고..
청소할 때 쓰면 엄청 좋아요!!! 두번째 사진에 문틀 보이시나요? 저기가 손때가 묻어서 잘 안지워지고.. 닦으려고 하면 독한 세제를 써야 겨우 지워지는 기름때? 같은 게 많았는데 이거 쓰니까 되게 쉽게 지워져요.
테이프 자국이나, 스티커 자국도 되게 쉽게 지워져요.
처음에 샀을 땐 액체가 거의 없고 부직포가 되게 뽀송뽀송?한 상태라서.. 이게 지워 지겠나.. 싶었거든요?!! 부직포도 되게 얇은 게 한장이고. 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습자지처럼 얇은 거 한장이면 10 손가락 다 지우고 남은 걸로 청소도 가능하더라구요. 아세톤 화장솜에 듬뿍 적셔 지워도 모자랄 때가 있었는데.. 보기와 다르게 이게 잘 지워지고 자리도 덜 차지하고 너무 좋아요. 포도맛 레몬향, 여러가지 있는데 냄새도 부담 없어요. 가격도 천원.
한 1달 정도 써봤는데 마르지도 않고 잘 지워지네요!!
알로에젤로 거울 청소한 후로 이렇게 좋은 청소세제?를 알게 되어서 기쁜마음에.. 단종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