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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어남류
게시물ID : drama_35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그넘357
추천 : 6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1 01:58:20
첫째, 가족과 이웃에 무게 중심이 많이 온 응팔의 특성 상 적어도 동룡이를 제외한 정환 덕선 택 선우는 가족관계로 묶을 것 같음. 택-덕선 이라면 겹사돈 문제 뿐만 아니라 달달한 재미를 보여주고 덕선을 친딸처럼 아꼈던 김성균 -라미란 부부도 남이 되어버림.  

둘째, 정환이가 유명인이 아니라 인터뷰 할만한 그런것이 없다는 의견더 있는데
2015년 인터뷰는 성보라의 부탁으로 덕선 부부가 하는것...
인터뷰가 언론사 인터뷰만 있는게 아님. 방송작가 소설가들도 소재를 구하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일반인들과 인터뷰 허다 함. 하다 못해 회사 면접도 인터뷰라 하기도 함.  
그래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건 1997의 성시원, 시원의 남편은 판사인 윤제... 윤제의 선배가 보라라면 말이 됨. 
시원이가 항공사 기장 승무원 부부를 소재로  방송 소재를 구하기 위한것이라면?

셋째, 드라마를 정주행 하다보면 알겠지만 1화부터를 유심히 살피면 정환과 덕선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음 6화에서 선우가 보라에게 대쉬하고 리타이어 한 후 택이의 영화 보러가자는 전화는 조금 뜬금 없었음. 
6화 전까지는 택이가 덕선을 좋아한다는 암시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선우는 페이크고 택이가 진 라이벌 같은 느낌으로 등장

넷째, 처음부터 덕선이는 정환이를 조금은 의식하고 있었고 윗집 남사친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진화하였고 정환이는 매번 그놈의 타이밍 때문에 덕선이를 놓침. 
그러나 16화까지 덕선이가 택이를 남자로 생각하는 장면은 없었음. 친한 남사친 혹은 남동생 대하는 듯한 태도가 일관적 이었음. 
17-18화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미끼를 날린 전형적인 낚시라 생각. 
타이밍 포레스트 검프 우산 비 뜬금없는 덕선이의 항공사 승무원 등장 등등 여러 복선을 생각해보면  어남류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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