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식사를 하다 뉴스를 봤습니다. 20대 여자가 미혼모에게 각 6명의 아이들을 돈주고 사왔다는 얘기..
그 뉴스를 맨처음 접했을때는.. 혹시나 하는 나쁜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마.. 어린아이 장기매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실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6명의 아이중 2명은 다시 친모에게 돌려보내고 1명은 친척중 아이를 갖고싶어 하는 사람에게 보내고
남은 3명은 직접 키웠다는 얘기..
어렸을때 엄마없이 자란 범인이 엄마없이 자란아이로 놀림을 받아서 엄마없이 자라는 애들을 보면 감정이입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신감정결과 지능도 떨어지는 편이고 아이들의 영양상태나 구타가 없는것으로 보아
정말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이를 매매했으니 범죄는 범죄죠.. 근데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뉴스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