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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18화까지 보고 든 생각은 어남류
게시물ID : drama_35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년살이
추천 : 0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2 05:41:59
였으면 좋겠다.
 
 
이승환 콘서트엔 택이보다 늦었지만
그 콘서트장이 피니쉬 라인이 아니라
오히려 정환이의 짝사랑에 터닝포인트가 됐고
 
자신의 망설임을 자책하던 정환이었지만
덕선이가 정환이의 마음을 확인 하고자 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소개팅을 나가지 말라고 했던..
개정팔에서 정환이로 변한 그 순간이 있었기에
 
더더욱 어남류를 원합니다.
 
마지막에 장난스런 고백으로 포장됐지만
그건 정환이가 포장지만 그렇게 싼 것일뿐
그간 덕선이가 ?! 했던 의문들을 !로 만들기 충분했던
정환이가 준비한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을 받을지 말지는 테이블 위의 반지...
차임벨이 한번 더 울리며 덕선이가 그 반지를 챙기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훗날 그 반지를 낀 손으로
보라 언니를 "주십쇼!!!" 하고 우렁차게 찾아온 선우에게
첫눈 오는 날 자신을 엿맥인 한을 담아 복사뼈를 훑어 중심을 무너트리고
주저앉는 선우의 턱을 향해 임관 반지의 큼직한 알을 박았으면 좋겠습니다.
 
깜짝 놀란 보라는 자신이 호랑이 동생을 키웠구나 깨닫고 얌전해 지고...
선우는 미래에서 덕선이 집엔 얼씬도 못 하고 영상통화나 걸게 되며...
 
초콜렛 복근을 자랑하던 노을이가
턱은 단련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렇게 한 순간에 초췌해진다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길고 길었던 응답하라 1988이 마무리 매듭을 지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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