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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꽃집 사장님이 화분으로 안될거랬을 때, 그 의미를 깨달았어야 했다
게시물ID : plant_10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Fisher
추천 : 11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1/13 22:48:29
20160113_134641.jpg

박하 작은 줄기만 옮겨심으려고 파봤더니, 큰 줄기고 작은 줄기고 가릴 것 없이 새끼치네요... 땅속에서 하얗게 올라오는 줄기 보이시죠?
저게 다 새 줄기가 될 전망... 으아아 다 따로 떼서 심고 싶다 ㅠㅠ 번식력이 너무 강려크해서 부담되네요 이거.

20160113_135310.jpg

심지어는 자라기도 깊게 자라고, 뿌리가 화분 벽까지 자라서 부딫혀서 올라옴...

20160113_143017.jpg

여차저차 작은 줄기들은 파내서 옮겨심었네요. 두줄기는 너무 가장자리 아닌가 싶긴 한데, 저로서는 최선이었습니다 ㅠㅠ
옮겨심다가 싹 세네촉 부러뜨려먹은건 안비밀... 근데 부려뜨려 먹은게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건...

20160113_143048.jpg

바로 얘네 때문. 자세히 보시면 일렬로 싹이 4개 올라오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흐아... 얘네 다 감당 될지 모르겠으요 ㅠㅠ
이건 하나 남은 큰 줄기에서 올라오는 건데, 지금 곳곳에서 싹 올라오는 중이라, 물주고 나서 물 잘 빠지라고 뒤적거리지도 못하고 있슴니다.

20160113_143103.jpg

마무리로 튼실하게 올라오는 싹 두줄기. 다음 소식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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