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 리본나눔 이벤트를 했던 청년입니다.
주로 가족들이 처한 상황을 알기 쉽게 만들어 알리거나,
작은 나눔 이벤트들을 하며 활동했습니다.
훨씬 더 격하게 고생하시는 분들께 이런걸 자랑하고자 올리는 것은 아니고.
혹시 저를 아시는 분들의 힘을 빌리기 위해 소개를 먼저 드립니다.
딱 세 가지만 짚자면
웨딩 피켓, 교실 존치 카드 뉴스, 방학식과 졸업식 카드 뉴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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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서 못 보신 분들이 훨씬 많으실 겁니다만.
여튼 (불필요한) 소개는 여기서 자르고.
참사 이후로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명한 분들과 416기록저장소에서
'가족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께 들려드리려 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
내일(1/15) 시작되는
'416의 목소리'
제가 이 귀중한 프로젝트의 홍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쥐어짜내려고 부끄럽게도 글을 끄적입니다.
혹시라도 제 글이나, 카드 뉴스를 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면.
가족의 목소리가 궁금하시다면.
페북을 안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가장 소중한 한 명에게 소개해주시면 되고.
페북을 하시는 분들은 '416의 목소리'를 좋아요 눌러서 구독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하기로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아래 영상은 본방이 아니라, 방송에 들어가는 시그널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