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쓰다가 불편해서 컴터 키고 로그인 했어요ㅜ.ㅜ
테일러정님의 일정대로라면 주유패스를 구매하시는 게 당연히 이득이예요.
주유패스는 난바역 인포메이션 센터나 지하철 구내 정기권 발매소에서 구매가능하세요. 2일권 이상은 여권필요하시구요. 1일권은 2400엔 2일권은 3000엔입니다.
일본에 가셔서 이동하실때마다 티켓 끊기가 번거로운데 주유패스하나로 이동하면 편한데다가 현재 가시려는 주요 관광지가 다 입장료가 공짜예요
(주택박물관에서 유카타 체험하실시 비용 별도구요. 미리 동전 준비하시는 게 편하다고 들었어용!)
1일권과 2일권의 차이는 이용가능한 노선의 차이인데요. 2일권은 지하철은 이용이 가능하나 사철라인은 이용이 불가능해요.

1일차는 난바역 주변보다는 도톤보리 위주로 보시면 충분할꺼 같아요. 니폰바시 주변이 다 난바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지나가시면서 보시는 풍경만으로 아 난바는 이런 느낌이구나 느끼실 수 있을꺼 같구요.
2일차는 전날이라던가 이날 꼭 주유패스 구매하셔서 이용하세요 ㅠ.ㅠ... 더 이득이예요!! 입장하는 곳에 주유패스를 보여주시면 입장티켓을 주시거나 입장가능하게 해주실꺼예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주유패스를 구매하시면 두군데의 온천이 무료 이용!! 가능하거든요. ^-^ 이튿날 많이 돌아다니시니까 공중정원을 들렸다가 온천을 가시면 어떨실까요? 도톤보리는 첫날 많이 보시구. 피로도 풀리고 좋더라구요.
온천을 많이 좋아하시면 주유패스 2일권을 구매하셔서 다음날도 온천이용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
(대신 2일권을 구매하실시 사철은 이용하실수 없기 때문에 지하철 노선 위주로 동선을 짜셔야 될꺼예요)
천연노천온천 스파 스미노에와 나니와노유라는 두군데가 있는데 두군데 다 입장만 무료고 타월을 빌리는 데 비용이 들어요.
스파 스미노에는 무료타월 쿠폰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찾아보셔서 현장에서 제시하시면 타월이 공짠구요.
나니와노유는 우메다역에서 가깝고 스파 스미노에는 난바역에서 가까운 편이예요(가깝다고 해도 지하철로 몇십분이 걸려요^-^;)

마지막날은 일정없이 그냥 공항으로 돌아오시는 거니까 3일차되는 날도 조금 더 관광하시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사슴이나 동물 좋아하시나요? ㅠ.ㅠ....? 나라엔 사슴공원이 있는데요.
난바역에서 킨텐츠 나라역까지 킨텐츠센을 타면 급행으로 아마 45분 50분정도 가실수 있어요.
나라는 불교 절로 유명한 동네지만 저에겐 사슴사슴사슴쨩이 가득한 사슴천국이거든요.  ㅠ.ㅠ 150엔 센베 하나로 사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실수 있어요!!!!
같이 가셨던 분들 모두 너무너무 좋아하셨던 곳이라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대신 사시는 주유패스로는 이 동네에 가실수 없구요 따로 티켓을 끊으셔야 되요. 킨텐츠 난바에서 편도 560엔정도 했던거 같아요. 공원은 입장무료지만 다른 볼거리도 찾으신다면 동대사 입장 추천합니다. 입장료 400엔이예요.
반나절정도만 잡아도 되는 일정이니 조금 아쉬우시다면 오전에 이 일정을 이용하시고 오후에는 덴덴타운 쪽을 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츠텐가쿠 비추...!!

17일 오사카 가시나요???!
호텔 숙박권 제가 못 가게 되었는데 싸게 사실 의향 있으실까요...?없으시겠죠...ㅠ  아니면 죄송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