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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마지막회 아쉽네요.
게시물ID : drama_38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년살이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7 05:32:33
 
가족을 소재로 그 이야기를 펼치고자
갱년기도 다루고, 동성동본에 겹사돈까지 다뤄줬는데
 
정작 여주인공에겐 좀 소홀했단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덕선이의 짝이 택이가 된 것에 대해
단순 비쥬얼로만 따져도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드라마 보면서 보물 찾기 하는 것도 아니고
리뷰들을 통해 최택이 남편감이라는 그 많은 장치들..
 
그 부연설명들을 좀
덕선이를 통해 잘 풀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김정환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승부 끝에 삼진 아웃도 아닌 빈볼 맞고 1루에 나가있는데 공수교대 된 느낌..
 
물론 정환이처럼 현실의 짝사랑이 흐지부지 되는건 부지기수이지만
그렇다고 짝사랑의 대상인 누군가가 이룬 사랑도 이렇겠거니.. 하기엔
드라마라는 틀이 너무 아깝죠.
 
그리고 이번 응팔 같은 스토리 라인에서
김정환이라는 캐릭터가 갑자기 뜬구름이 돼버리는 것도
많이 어색하고;; 아쉽네요..
착한 애인건 알았는데 뜬금 효자롤을 맡으니 완전 효자손 수준..
 
아무튼 응팔 다 보고나니
마지막에 수미상관식 결말로 뭔가 있어보이긴 한데
아직은 아쉬움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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