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 하나는 배설욕인데, 사람은 배설할때 큰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말하기와 글쓰기는 언어의 배설이라고 한다...

물론 좋은 배설일수도 있고, 그야말로 오물수준의 배설일 수도 있겠다...

여러 게시판에서 사람들이 배설하는 글을 보고 있자니,  말이나 글에 대한 배설욕구가 상당히 큼을 알 수 있다...

자기 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정신과 의사를 찾아다닐 정도로 소외와 외로움의 시대이니 글을 쓰고 읽어주고 답변하는 즐거움은 물론 클것이다

똥 오줌 가리면서 배설하는 지각이 필요할 때다

아~ 다 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