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은 식품 클러스터 산업 도시로 지정되었죠. 박공주께서 중동에서 한국으로 들어오신 후 흐지부지 되던 클러스터 산업이 재조명을 받고 그 중에 할랄식품단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죠. 익산시민으로서 내심 두려웠습니다. '나쁜 의도를 가진' 이슬람 사람들의 아지트 내지 온상이 될까봐서요. 물론 IS의 거점지역이 될것이라는 공포심에서 나온 유언비어들이었지만 국제정세와 국민들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고 발표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처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다행입니다 ㅠ 어휴 가슴이 철렁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