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독] 軍지뢰사고서 얼굴 흉터…국가는 30년간 '나몰라라'
게시물ID : sisa_654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2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5 14:59: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000968 

2016년 1월 23일 세계일보 [단독] 軍지뢰사고서 얼굴 흉터…국가는 30년간 '나몰라라'


이 사례는 국가가 의무를 부여해서 이를 따랐다가 다쳤는데
군사정권 시절의 국가보훈처는 의무를 수행하다 다친 이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면박을 줬고
세상이 그나마 나아졌다고 생각한 시기에 다시 신청을 했는데도

"우리가 정한 상이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니 당신은 국가유공자가 아닙니다"
"민간병원에서 후유증 판정을 했든 어쨌든 우리가 보기에 당신은 몸이 멀쩡하니 국가유공자가 아닙니다"
그나마 싸워서 이분이 얻은 국가유공자 등급은 가장 낮은 등급인 7급입니다

이따위 소리를 듣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이미 2015년 5월 28일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피가 거꾸로 솟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징병되어 월남전 참전용사로 갔다가 고엽제 피해를 입은 분이 중환자실에서 누워있고 걷지를 못하는데
국가보훈처는 "당신의 몸은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 기준입니다" 라고 하면서 등급을 주지 않고
등급을 간신히 줘도 걷지도 못하는 분에게 가장 낮은 7급, 가장 악질은 등급을 박탈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소위 안보팔이 등으로 이권을 챙기는 자들은

진정으로 국가의 책임과 간호가 시급한 국가유공자 1급~3급을 마음대로 먹고 전횡을 부리고 있습니다


http://newstapa.org/25711 

2015년 5월 28일 뉴스타파 "이러면 누가 군대 보낼까요"

http://newstapa.org/25725

같은 날 뉴스타파 "당신은 중증 상이군인이 맞습니까?"

비슷한 사례로 소방관 분들이 있습니다

소방관 분들의 국가직화는 계속해서 무시당하고 있고,
화재진압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공무 도중에 부상을 당하면
오히려 징계를 먹는 것이 실태입니다
공상인정도 안 하고 있고요

국가의 의무를 수행하러 갔다가 순직/사망/부상을 입은 이들에 대한 이따위 푸대접을 하는데

어떻게? 애국심이라는 것이 생기겠습니까?

말 그대로 거짓된 안보팔이지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000968

http://newstapa.org/2571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