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가 욕먹으니 시사게가 싫다는 사람들.
게시물ID : sisa_656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딜도.망가
추천 : 14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1/29 05:42:28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오유를 자기동일시하거나
자기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수많은 게시판 집합체가 오유인데
내가 하는 커뮤니티가 욕먹는다>>내가 욕먹는거 같다
>>이유를 보니 시사게 때문이다!!!

라는 생각이 대부분일듯..
N프로젝트 반대하는 분들 댓글 봤었는데
밖에서 오유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왜죠??? 왜 밖에서 못한다는거죠?? 
알려진 이미지때문에??

지금 그 부정적인 이미지 대부분 일베에서 여론조작활동으로 이루어진건 아시려나요?

오유는 처음에 철저한 무관심으로 일베의 여론조작을 방치했고 그 결과가 이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뉴스보기운동 벌어지니
바깥시선 신경쓰인다고 그만두자고 해서 결국 또 흐지부지 되네요.

가입하면서 지금까지 제가 느낀 오유는 '반드시 착하게 보여아한다'는 강박증 느끼는거 같았어요.

도덕적 잣대를 굉장히 칼같이 들이대죠.

게임게시판은 불법복제게임 하다 걸리면 차단될 정도로 정품이용에 대해 엄격하고
롤 게시판은 대리의 대 자만 나와도 바로 차단
출처 표시안하면 바로 댓글로 태클
욕설이나 반말도 심할경우 차단

제가 이용하는 게시판은 이정도지만 타 게시판도 친목질하는거 조금이라도 보이면 칼같은 저격 들어가는걸로 압니다.


이 커뮤니티는 굉장히 닫혀있고 유입하기 힘든 구조인데,
지켜야할 사항은 많고, 그렇다고 그게 규칙으로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서 초반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아마.. 

어떻게 보면 딱딱해 보이지만, 이용자들은 어느 커뮤니티 보다 사이트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요.
다만 그 애정이, 비틀리게 나타나고 나아가 남들에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글 솜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말은


이곳은 도덕적인것을 지향 하지만 신선들만 사는 동네가 아니며, 무조건 도덕적으로 옳은 곳이 아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의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는 우리에 대한 시선에 너무 많이 흔들릴 필요 없다.. 이겁니다.

밖에서 조차 타인의 시선에 의해 흔들리고 사는게 우리내 삶인데
인터넷에서 조차 남의 시선때문에 의견조차 꺼내지 못하고 사장 되는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출처 뇌피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