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생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원인은, 인간은 사랑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랑보다 더 클 수 없으며, 사랑을 콘트롤하거나 제어할 수 없다
내 인생의 핸들은 사실 나보다 더 큰 사랑이라는 놈이 쥐고 있다...
사랑은 언제나 내 뜻과는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나는 즐기고 싶어하나, 사랑은 자제할 것을 강요한다..
나는 더 갖고 싶으나, 사랑은 버리라고 강요한다...
인간은 사랑의 심오한 뜻을 잘 모른다....그저 내 뜻과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정도만 알 뿐이다
예수조차 자신이 선하지 않다고 했다...그래서 십자가를 거부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
하지만, 예수가 할 수 있었던건 자신의 뜻대로 말고, 하나님 뜻대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사랑이 버겁지만, 사랑의 힘을 믿어 보는 수 밖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