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저는 최소한 선관위에서 참관인 모집 / 개표원 모집을 하는 거에 많이 문을 두드려서 자발적인 참여를 해보는 거라고 봅니다 그와 함께 현장에서 감시하는 이들과 보도되고 있는 실태를 비교하고 감시할 자발적 참여도 중요하고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스코어를 마음대로 편집한다던가 하는 것이 벌어지면 현장에 달려들고 보면서 감시하는 것이 무용지물일 수도 있지만 개표를 하든지 말든지 라고 관심없어하는 상황보다 "밑장빼기 시도하나 철저히 감시해주마" 라고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 최소한의 압박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선거부정이 없다는 단언을 하는 분과는 달리 불안감이 있습니다 부정까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니더라도 부실로 인한 훼손은 있었다고 봅니다 2014년 시장선거 개표함에서 2012년 대선 종이가 나오는 등 해괴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최소한의 힘으로 선거의 과정을 행동으로 지켜보는 숫자가 늘어나면 최악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진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