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쓰고있으니 꼽으면 바로 인식합니다.
신형에 달린 오디오잭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하면 usb사운드 장치가 추가되며 메인 사운드장치로 잡힙니다.
윈도우스토어에서 구매한 라오툼 해보니 암벽탈때나 이럴때 트리거에서 진동 강하게 옵니다. 생각보다 강하게 울리더군요. 진동부와 손이 가까워서 그런지
유선으로 배터리 안넣고 쓰니 무게도 조금 가볍습니다.
그립감은 전 360쪽이 안정적이고 손에 더 착감기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아날로그 위치에 딱 맞아요 제손에는요.
아날로그 스틱의 느낌은 360은 텐션이 강한편이고 엑원패드는 매우 부드럽습니다. 소유중인 360패드가 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짱짱한 텐션.
텐션의 강도는 취향에 맞기겠습니다.
유로트럭을 실행해보고 셋팅해보니 360패드는 오래되서 그런건지 기기자체가 조금 센터가 안맞는지
스티어링이나 조작할때 설정에서 데드존 살짝 추가해줘야 했는데 엑원패드는 데드존 다 줄이고해도 미세하게 혼자 움직이거나 하는게 없었습니다.
기기적으로 성능이 좋아진것인지 단지 새제품이라 그런것인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진동이 안옵니다; 360패드는 x인풋인지 뭔지 스팀커뮤니티 유로트럭 포럼에서 받은 패치가 있는데 엑원패드는 모르겠네요.
트리거 버튼도 역시 360쪽이 텐션이 강하고 엑원패드는 더 부드럽습니다. 큰 차이는 아닙니다.
xyba 버튼들은 엑원패드쪽이 조금더 또각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새제품이라 그럴지 모릅니다.
십자키는 확실히 + 모양의 키가 입력의 실수를 방지할수 있어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버튼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또각거리긴한데 얇고 가벼운 느낌이라 뭔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상하좌우 키누를때 소리가 다 제각각이고 미묘하게 버튼감이 다릅니다.
제 경우 왼쪽키 누를때 소리가 가장크고 제일 또각거리네요. 맘에 안듭니다.
현제 무선리시버를 구할수가 없어 유선 사용중인데 유선을 사용해보다가 알게된것이 있습니다.
3미터 usb 암수 연장케이블 + 2미터 5핀케이블 하면 인식못합니다. 케이블들이 좀더 고급이고 노이즈필터등이 있으면 작동 되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3미터 usb 암수 연장케이블 + 1미터 5핀케이블 정상작동
2미터 usb 암수 연장케이블 + 2미터 5핀케이블 정상작동.
그.런.데. 360유선케이블은 기본 3미터 임에도 불구하고 연장 3미터 더 붙여 6미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둥..
엑원패드의 내구성이 검증이 안되어서 뭐라 할말은 없고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360패드는 몇년더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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