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듣고
내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간신히 시간을 번게 1주일인데
예전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꼭 오는 우울증이 다시 와서 사람을 너무 미치게 합니다
20대 중반부터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어서 간신히 잡았다 생각 했는데
이놈은 무슨 짓을 해도 계속 따라오네요...
하아.. 다시 병원 상담을 받아서 치료를 받아야 할거 같아서 멘붕..
자괴감 빠져서 멘붕
일상생활이 힘들거 같아서 또 멘붕
명절 때 여자친구는 있냐고 물어봐서 또 다시 멘붕
빨리 수요일이 와서 치료받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