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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 공권력은 왜 사과하지 않는가?(2016.2.11)
게시물ID : sisa_661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1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1 2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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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라온 뉴스타파 내용입니다

지난 무기수 김신혜 사건의 재심을 이끌어낸 인권변호사 박준영 변호사님이 파헤치고 있는 사건 중 하나인
1999년 완주 삼례 나라슈퍼 할머니 살인사건의 범인 누명을 뉴스타파가 이번에 다루었습니다

박준영 변호사와 오마이뉴스 박상규 기자 등이 했던 다음 스토리펀딩에서도 진행한 적 있었습니다
이 세명이 절대로 범인이 아니다, 실제 할머니를 살해한 진범이 자백을 하였는데
진범에게 당신에겐 무혐의다 라고 처리한 수사기관의 모습을 줄곧 다루었고 이번 영상에도 등장합니다

박준영 변호사님의 게시글과 기고글, 예전 그것이 알고 싶다, 그리고 이번 뉴스타파를 보면서 느낀 것은
1999년이면 민주정부인 DJ 시절이였는데... 민주정부에서도 범인 조작은 당연히 벌어졌고 그들은 여전히 당당하다 였습니다

국가의 조작과 폭력에 당한 피해자들에게는 민주정부도 역사의 공범이겠지요
특히 이 피해자들에게는요
민주정부 10년마저도 국민의 존엄을 짓밟은 군사정권 시절의 범인 조작에 단죄하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착잡하네요

지금이라도 이들의 억울함과 그 당시 폭력과 범인 조작을 밝혀내 단죄해야
진정한 역사 바로세우기, 역사 단죄가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 사건... 무기수 김신혜씨 사건하고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범 누명사건과 함께 정말로 착잡한 내용이더군요
하지만 진정한 인권, 진정한 민주정권을 위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해서 올라오고 바로 공유해봅니다
출처 http://newstapa.org/31630

http://newstapa.org/31628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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