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에 성직자야수 못잡으면 어차피 절대 이게임 못 깰테니 그냥 팔아버릴테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어이없게도 타게팅을 몸통이 아니라 머리로 하니까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ㅠㅠ
왼쪽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화염병 열심히 던지면서 후려패니까 금방 잡히네요. 주박자의 향기가...
이제 신부님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아, 혹시 게임 내 hud크기 설정하는법 아시나요? 모니터가 없어서 uc40에 물려서 돌리고 있는데 게임에는 별 지장이 없지만 글씨볼 때마다 눈알이 솟구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금 예산문제로 모니터 지르기는 좀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