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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나 그래도 열심히 살았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269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얀(狐Yarn)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15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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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떨어지니까 더 이상 살아갈 필요가 없는것 같아

그래도 오유에서 만큼은 재밌게 놀다갑니다 .

안울고 갈려고 했는데 오유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

약 3년동안 길지도 짧지도 않았는데 ..

저 때문에 상처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

사람들한테 피해 안주고 살려고 노력 했는데 

그게 제 멋대로 잘 된것 같지 않아서 슬프네요 ..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 그리고 추천도 받고 ..

정말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습니다 .

모두들 정말이지 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

먼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족들 한테도 미안하고 .. 결국 내가 없으면 제 기능을 못할텐데

그래도 나 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고

장례식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냥 쿠키 옆에 얕은 무덤으로 작게나마

있다가 사라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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