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품행장해? 이기적이고 남의 잘못을 잘 알지만 본인의 잘못은 모른척하는.. 감정 컨트롤리 힘든... 남에게 잘하고 가족에게 잘 못하고.. 그리고 우
울증도 있는거 같아요..
어렸을때 가정도 불우해서 정신이 좋지 않아요 저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우울증 약을 1년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동생은 자신의 정신적 문제를 알겠다고 하지만 이러저러한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병원게 가기 싫다고 하네요
동생이랑은 저랑 많이 싸우는 편입니다 쓸데없는 걸로... 동생이 할일을 하지않고 집안에서 바라기만해서 가족들이 다 포기했어요
얼마전엔 저랑 많이 싸워서 이제 다시 안보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동생인지라... 제가 100만원정도 여유가 있어서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곳이있으면
잘 설득해서 통원치료를 받게하고 싶습니다. 뭐... 제 말을 잘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심각해지는거 같아서...
상담을 잘해주면서 치료해주는 병원 서울쪽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지방에서 살아서 여기는 병원이 없는거 같고 서울로 버스타고 다니면서 치료 받게 하고 싶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