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락인 기자]<조선일보>는 윤기원 선수와 가족을 두 번 죽였다
게시물ID : sisa_664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4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9 12:14:39
옵션
  • 펌글
1인 미디어 중 하나인 정락인닷컴에서 끈질지게 추적하여
KBS 추적60분이 방송한 윤기원 선수의 죽음을 둘러싼 문제점이 지난 17일에 방영되었습니다

내용은 승부조작을 거부하고 맞섰던 신인 유망주 윤기원 선수에게 협박이 들어왔다는 것과
그 협박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되었다는 증언들을 토대로 하여
스포츠에 뻗쳐있는 승부조작의 실체와 윤기원의 당시 자살의 부자연성 등을 지적하였습니다

자살이라고 할 수 없는 사망 당시의 남겨진 증거들, 축구계가 침묵해야 했던 거대한 문제점,
경찰의 부실한 수사와 증거폐기 등등
방송을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윤기원 선수가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2월 18일 일명 1등신문이라는 조선일보에서 1등신문의 클라쓰를 뽐내는 일명 기사를 냈습니다
무려 기사 제목이 이렇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선일보가 직접 쓴 인터넷 기사가 맞습니다

'요도파열' 배우 윤기원, 동명이인 축구선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내용에서 "당시 축구 승부조작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윤기원은" 이라고 표현해놨습니다
아무 상관없는 내용을 끌어다 쓰는 것은 기본이고 방송을 조금만 봤어도 알 수 있는 사건의 기본 개요조차 역으로 뒤집어놓았습니다

승부조작을 거부하였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피해자의 죽음 이후에 승부조작 사건의 조사가 시작되었는데
시간과 사건을 거꾸로 창조해내 범죄자로 만들어낸 조선일보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조롱하는 창작물을 작성하는 조선일보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1등신문입니까?
출처 http://jeongrakin.tistory.com/328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8/2016021802069.html

http://archive.is/D3hOb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