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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정돈 상태 소름 끼치지요?
게시물ID : drama_41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하루멀어져
추천 : 12
조회수 : 19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2/20 22:04:26
전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정리정돈을 한 슈퍼- 정말이지 질소과자의 질소마저도 각 세우고 열 맞춰서 정리해 놓은 슈퍼 들어갔다가 소름을 넘어서 온몸의 털이 솟았습니다.
그래 슈퍼 저 안쪽에 보이는 음료수 냉장고까지 가지 못하고 문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쉬림프깡 하나 들고 계산하려는데 그때 슈퍼 상태에 제가 아노미 상태라서 주인(?)을 못봤었는데 외모 가지고 막 오해하고 그럼 안되는데... 아저씨가... 많이 좀 어둡고 수염도 무섭게 나있고...
얼른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정리정돈을 넘어선 슈퍼라서 참 많이 낯설고 좀 무섭기도 했습니다. - 솔직히 이 사람 강박증이다. 그렇게 밖에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오다 보니 아이스크림 통에 하드며 아이스크림이며 그것들도 다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다시는 못가겠더라고. 그 슈퍼...

- 열심히 일 하시는 그 슈퍼아저씨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전 무서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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