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가셔서 진단받고 바르는약 처방받으세요.

저도 있어요!!!심한편은 아니고 미미한정도로요.
닝바닝으로 일주일만에 가라앉는 사람도 있지만 한달쭉 가는 사람도 있으니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받아서 바르는게 훨씬 빨리 가라앉습니다 ㅎㅎ

저는 그냥 방치하면 사라지더라구요..!8ㅅ8
워낙 바깥활동 안하는 타입이라 두번? 정도 생겨봤는데, 자극 주지 않고밖에 잘 안나가고 ㅋㅋ 그랬더니 일주일~열흘 내로 가라앉았어요.
저는 양볼 전체가 마치 좁쌀&여드름 폭발할것처럼 올라오는 모양새?로(진짜 고름이 생기진X) 계속 지속됐었어용

알로에수딩젤 듬뿍바르시면서 피부쿨링해주세요
피부과가면 스테로이드랑 항히스타민제 주로 처방해주는데 효과는 즉각적이지만 부작용때매 진정관리만 하는편이예요 저는 넘나 피곤한병이져 ㅜ

저 있어요~ 놔두면 낫긴 하지만 ㅜㅜ
언제는 양산 쓰고 돌아다니는데 양산 안 쓴 쪽 늘어뜨린 팔에만 그런 적도 있어요ㅜㅜ

저는 여름에 외출하기만 하면 양팔이 리얼 레드로 벌겋게 부으면서 가려워지는 정도의 햇빛 알러지가 있어요ㅜㅜㅜㅜㅜ
심한 편이라 여름엔 해떠있는 시간에 외출도 전혀 안 할 정도의...

얼음찜질, 알로에, 한방 등등 여러가지 다 시도해 봤는데 알로에가 제일 좋더라구요.
알로에 수딩젤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바르니까 차가워서 진정도 되는 것 같고요.. 근데 솔직히 곧바로 가라앉지는 않아요ㅜ
그냥 잠깐 시원하고, 그 다음은 가렵고, 그럼 위에 또 바르고...의 연속이긴 한데
그래도 버틸만은 하더라구요.ㅜㅜㅜ

제일 좋은 건 병원가는 거라고 해서 병원에도 간 적 있어요.
연고같은 거 처방받고 발랐는데도 아무런 진전이 없었어요;
스테로이드 연고였던 것 같은데 효과가 미미하더라구요.

병원가보세요 ㅜㅜ 저도 어릴때 아토피+햇빛알러지 있어서 학교다닐때도 모자쓰고 두피에도 엄청 진물에 딱지에...
병원가서 주사팡팡 맞으시면 좀 나아요!

전 팔에 증상 있어요. 어릴때 심했었는데 나이들며 덜해졌어요.
왼쪽팔엔 20년도 더 된 초등학교때의 흔적이 아직도 좀 남아있다능 ㅠㅠ
그때 진짜 심했었거든요. 옛날이라 뭔지도 모르고 방치해뒀더니 지금도 살펴보면 좁쌀돋았던 모습이 살짝 보여요.
병원 꼭 가보세요.

전 항히스타민 연고가 제일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거 빼면 사실 로션이나 얼음찜질이 수딩 효과가 있어서 잠들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만 치료는 안되는 것 같아요. 꼭 피부과 가보세요!

저희엄마도.. 암청 심하세요
물집잡히고 벌게지고 매일 여름엔 긴팔 긴바지 입으시고 ㅜㅜ
냉장고에 넣어둔 알로에 젤 바르고 미스트로 온도 낮추고 하시는데
젤 좋은건 병원가서 약+주사 처방이더라구요
근데 약이 독해서 ..ㅜㅜ